소주한국학교

❍ 소주한국학교(교장 우원재)는 2016년 9월 19일(월) 교장실에서 2016학년도 2학기를 이끌어 갈 학생회 임원 11명과 학급 반장․부반장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 소주한국학교의 학생회가 어느덧 올해로 3기를 맞이하였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 재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당선이 된 이번 학생회 임원의 임기는 2016학년도 2학기까지로 학생회 회장에 임태웅(고2), 학생회 부회장에 김주은(고2), 학생회 부회장에 임윤채(고1) 학생이 각각 당선되었다. 이외에도 체육부, 환경부, 문예부, 선도부, 체육부, 환경부, 문예부, 선도부 등 8개 부서의 부장들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되었다.

❍ 2학기 시작과 더불어 학급 반장과 부반장 선거도 치열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학기에 늘어난 학생만큼이나 학년별로 후보간 접전이 이루어져 각 학년의 반장과 부반장 선출에 많은 학생들이 후보로 출마하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2학기 전입생 7명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치열한 접전의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 소주한국학교의 학생회는 지금까지 학교에 다양한 건의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여 명실상부한 학교의 주체로 자리 매김해 가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함 설치, 쓰레기 없는 학교 만들기 등 후보들이 선거 공약에서 걸었던 내용들을 꼼꼼히 체크하여 임기 기간 동안 성실히 실천하고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 학생회 회장에 당선된 임태웅 학생은 “고등학교가 생긴 첫해에 입학하여 많은 것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새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1년 6개월이라는 것은 어쩌면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많은 것이 빠르게 바뀌고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학생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 소주한국학교 우원재 교장은 "새로 옮긴 학교에서는 다양한 교육과정 적용을 검토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