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한국학교

□ 2014.04.29.(화) 소주한국학교 “통” 문장 (영어) 교육 실시

○ 소주한국학교(교장 우원재)는 2014년 4월 28일부터 정규수업 시작 전 및 자율학습 시간에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귀로 듣고 말로 하는 영어” 교육인 “통” 문장 영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통” 문장 영어교육은 학교에서 영어교육에 필요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며 매일 아침마다 한 문장씩의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다음 주 월요일마다 피드백으로 정리해서 전체 배운 문장에 대하여 복습을 실시하는 영어교육 방식으로 오랜 시간 영어를 배워도 원어민과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소주한국학교에서 시행하는 특색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 현재 소주한국학교는 전입과 전출생이 오고가며 26명의 학생을 유지하고 있으나, 2학기 전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 입학 상담 문의 전화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학생이 입학하려고 해도 자리가 없어 들어가지 못한다는 루머까지 퍼진 상태라고 학생 입학을 담당하는 행정실장(김도영)은 밝혔다.

○ 주요 입학과 관련된 상담은 중국 특성상 9월 신학기 시작임을 감안하여 6월 이후 외국인학교와 현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전입 하려고 준비하고 있으며 소주한국학교에서는 6월부터 2학기 전입생에 대한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 소주한국학교는 모국어를 바탕으로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 및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대한민국 교육과정을 모태로 중국 현지 사정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자부심도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영어 및 중국어 교사는 지명도가 있는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여 학부모님들의 성원에 호응하는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