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한국학교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한꺼번에 많이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고, 급하게 계단을 두 개씩
올라가다 보면 금방 다리가 아파 얼마 못 가고 포기한다.
모든 이치가 다 똑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력하는 사람과
안 한 사람과의 차이이며
이것이 바로 공부였다.


- 김규환의《어머니 저는 해냈어요》중에서 -


* 급할수록 천천히 가야 합니다.
조급해지면 실수를 하거나 사고나기 쉽습니다.
우리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방향을 잘 정하고 차근차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가면 됩니다.
꾸준한 것,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참 공부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요즈음 서른명이 넘는 초중등 교육과정 체험생이 우리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혼자가는 열걸음보다 여럿이 함께가는 한 걸음이 소중하다고 했지요.

산을 오르는데도 영차 영차 함께 오르는 더 큰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한 걸음 한 걸음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오늘 하루 더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_()_